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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중국 출전 취소될 듯
【마닐라=노진호 특파원】제7회「아시아」농구선수권대회는 자유중국이 AGF(「아시아」경기연맹)에서 축출됨으로써 ABC(「아시아」농구선수권대회)규약에 의거, 참가자격이 박탈될 전망이 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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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ABC대회서도 적용설 농구의 새 「파울·룰」
작년 「뮌헨·올림픽」을 계기로 농구「룰」이 개정, 3분「룰」을 전 「게임」에 적용했으나 부작용이 크다하여 「유럽」에서는 새로 개정된 농구「룰」을 적용하고 있다. 골자는 전반전과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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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수대형화, 기술 크게 향상
제9회 쌍룡기쟁탈 전국남녀고교 농구대회는 알찬 수확을 거둔 가운데 폐막됐다. 대회결과는 예상대로 남녀4강에서 패권의 행방이 가려졌으나 경기내용에서는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는 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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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서 활약하다 귀국한 조각가 정관모씨
조각가 정관모씨(35)가 미국에서 5년간 작품 활동을 하다가 18일 귀국했다. 홍익대와 동 대학원을 거쳐 67년 도미했던 정씨는 「펜실베이니아」대 미술대학원의 연구원으로 또 「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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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한 중인 주 의회 의원|「브라가」여사가 말하는|「브라질」의 여성
『아름다운 나라, 한국에 온 기쁨을 이루 표현할 수 없읍니다.』 「브라질 」「사웅파울루」주 의회 의원인 「들세·브라가」 여사가 한국 해외 교포 문제 연구소 초청으로 한국에 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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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여자 배구 일본에 패배|일본 여자 접영 백m 세계신
▲「라이트·헤비」급=①「쇼타·초초슈빌리」(소련) ②「데이비드·스타부크크」(영국) ③「이시이·시아끼」(브라질) ④파울·바르(서독) ▲남자자유형 4백m=①리크·더몬드(소련) 4분0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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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플로렌스」서 열린 헨리 무어 대기인전
금세기 최대의 조각가로 지목되는 「헨리·무어」의 대개인전이 중부「이탈리아」의 세계적인 예술도시 「플로렌스」에서 열리고 있다. 「이탈리아」의 「조반니·레오네」대통령과 「엘리자베드」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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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륭영씨, 중국인으로 국내 첫 유화 전
중국의 현역 화가는 더러 우리 나라에서 개인전 혹은「그룹」전의 형식으로 소개됐지만 번번이 동양화뿐이었다. 그런 점에서 이번 오륭영씨는 유화로서 개인전을 갖는 맨 처음 예가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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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전 먹칠한 「편협 심판」|'이래서는 한국축구발전 못한다" 자일감독 혹평
2일의 산토스 초청 축구경기는 심판진(김영진 주심, 이우현·윤일오 서심)이 망쳤다는 중론이다. 상비군이 선전한 것을 얼룩지게하고 「펠레」와 「산토스」 선수들의 묘기도 못 보게 만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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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 판「대연 각 불」
【상우파울루24일AFP합동】24일 밤 브라질의「상우파울루」시 중심 가에 있은 26층의「피사니·빌딩」에서 큰불이나 적어도 30명이 죽고 4백10명이「헬리콥터」로 구출되었다고 TV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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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에서의 한국학 |최근의 서독 학계를 돌아보고…최민홍
최민홍 박사 (56·중앙대 교수·철박)가 최근 서독 「베를린」 자유 대학의 초청으로 서독 학계를 돌아보고 (11월말∼1월20일) 귀국했다. 61년 「뮌헨」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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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미술
71년 들어 우리 나라 미술계에는 새로운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. 1년 동안 뚜렷한 사건이 빚어진 것은 없지만, 잔잔한 가운데 오히려 그 저변에 상당히 기대할만한 전망을 내포하고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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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반 끝난 아주농구
【동경=조동오 특파원】「뮌헨·올림픽」진출을 노리는 한·일·중·비 등 4개국 남자농구대표「팀」은 1일까지 제6회 「아시아」농구선수권대회 초반전을 마치고 난 후 저마다 초반전의 경기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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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선왜 「베스트」5 외국기자선정
【상우파울루 30일 AFP합동】한국의 황선왜 선수는 29일 폐막된 제6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외국기자들에 의해 「베스트·5」의 하나로 선정되었으며, 「센터」주희봉은 결승 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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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봄의 문화계
봄을 여는 3월. 연초부터 어수선했던 문화계도 3월에 접어들자 봄맞이 준비에 활기를 띠고 있다. 화랑과 무대는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털고 문을 활짝 열었다. 이번 봄 악단은 창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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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농구 강부임
한국여자농구「팬」은 박신자와 같은「스타·플레이어」를 갈망하고있다. 오는 5일「브라질」의 「상우파울루」에서 열릴 제 6회 세계여자농구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표후보선수 18명중「센터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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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농구 선수선발
대한농구협회는 오는 5월15일 브라질의 상우파울루에서 열릴 제6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위해 지난해말까지 대표선수 선발을 마치려던 당초 계획을 변경, 오는 9일 대의원총회에서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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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나일론 첫 승리
제8회 추계전국여자실업농구 리그전이 2일 장 충 체육관에서 개막, 한국나일론은 조 흥 은을 70-65로, 상 은은 국민 은을 80-68로 눌러 각각 첫 승리를 장식했다. 평균 연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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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릎끓고 기도 울고웃고 껴안고 브라질 전국 온통 광란의 도가니
【리오데자네이로21일AP=동화】시민들은 21일 거리에 무릎을 끓고 십자가를 그었다. 그들은 낮선 사람들을 껴안고 키스했다. 그들은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. 브라질이 월드·컵대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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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정상의 길은 멀다|세계축구 서울예선 결산
한국은 잘싸웠다. 그러나세계정상을향한길은결코가까운것이아니었다. 지난10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세계축구 15-1지역예선서울대회에서 한국은 모처럼의 열성적인 국민성원과 「홈·그라운드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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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판들의 탈선애국|외국선수들은 지고 가야만되나…
「게임」의 승부를 심판이 좌우할 수 있다면 이미 그것은 순수한「스포츠」가 아니다. 최근 내한경기를 가진 미국「빅토리」농구「팀」은 한국심판들의 편파적인 판정에 지나칠 정도의 불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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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성항 눌러 4연승|아시아 남자농구 제4일
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「아시아」남자농구 선수권대회 4일째 경기에서 한국은 「싱가포르」를 122-71로 크게 물리쳤으며, 「필리핀」은 일본을 81-69, 그리고 자유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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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 농구 오늘 연·고전 준결승서 대결
17일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남녀 종합농구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에서 고대는 88-65로 성북고에 이겨 도일 연대와 준결승전을 벌이게되었고 전보청과 기은도 산은과 해병